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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산란계 농장이 다 죽어 갑니다.
이름 관리자 작성일   2018.03.09

원래 농촌에는 국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면 하던 것도 멈추는 것이 옳다는 말이 정설이 된지 수 십년이 되었지만 이를 간과한 양계 농가는 지금 가슴속에 흐르는 눈물로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습니다.


국가는 조류인풀루엔자 감염이 농가 잘못이라고 살처분 보상금을 20%씩 삭제하는 것으로 모자라 살처분의 여파로 단기간 계란 가격이 상승되자 회복력이 빠른 산란계의 특성도 모르고  2개월 분량의 병아리 670만수와 가공 액란까지 수입하는 등 불요 불급한 노력을 한 결과 지금은 사료비의 80%도 안되는 난가가 형성되어 있는 것입니다.


여기에 기름을 부은 것은 식약청입니다.

 KODEX에 잔류농도가 0.01ppm으로 되어있는 피프로닐이라는 살충제를 국내에서는 불검출로 표기하여 놓고 미량검출되자 계란을 수거하여 폐기하는 장면을 전 언론이 보도하게하여 또 한번의 광우병사건,   단무지 사건, 만두 사건이 재현된 것입니다.


그 결과 산란계 농가는 부도나고 운영비가 부족한 농가는 사료공급조차 못하여 닭을 굶겨죽이고 있는 것입니다. 


소비자 여러분

계란은 생명을 잉태한 완전식품입니다. 

여러분이 섭취하시는  하루 한 개의 계란은 국민 여러분의 건강은 물론 여러분의 이웃인  산란계 농가를 살립니다.  


   농업회사법인(주) 대표이사 김영석

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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